겜 미스티와 낙원의 탑

19겜이고 몇몇 신은 골때립니다. 난 그냥 이거 예토전생 같은 꼼수 발견하는 재미 때문에 하는 거임

이게 골 때리는 게

식료라는 개념이 있어서

탑을 쭉쭉 올라가는 데 층마다 소모량이 있어서 다 쓰면 스탯이 반절이 되고 피가 조금씩 깎인다

그 러 나

HP를 회복하는 쥐의 핸드백이라는 반지를 딱 써주면 걸어다니면서 피가 오히려 찬다.

스탯 반절은 답이 없긴 한데

탑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라서 초반만 잘 지나가면 그냥 반절로 65층 까지는 다 박살 내고 다닌다.

내가 이거에 접근하는 방식은

1층 부터 갈 수 있는 최고층까지 쭉쭉 가는데

'전리품'이 있다.

이 전리품을 주점에 갖다 주면 스탯업 템과 경험치 책을 준다.

전리품은 당연히 많이 잡으면 많이 나오니까

1층 부터 깨끗하게 몬스터 청소 하면서 올라간다.

스탯 맥스는 999  피엠맥은 9999

[반절 맥스는 499 피엠맥은 똑같이 9999 피맥 까는건 쉽고 엠맥 달성은 많이 어렵다.]

일차로 20일 까지는 65층 이후가 안 열리고

그 이후에는 메인 퀘스트 깨기 전까지 115층 이후가 안 열리고

최고층이 130 으로 기억한다.

그 이후는 최종보스전

최종보스는 개쎔. 나도 하다가 도중에 그냥 에디터로 깸.

타천사의 가호 (몹등급+1) 걸고 스탯 반절로 65층 까지는 개털고 다니는 데

1층부터 65층 까지 도는 걸 한 5번 하면

그냥 겜 그만 하고 싶어진다.

너무 지루하고 힘들어서

그래서 20일차를 못 넘긴다.

그냥 시간 넘기는 걸로 20일 갈 수도 있는데

그래서는 '완벽'한 플레이가 나오지 않고

그런식으로 20일차 넘겨도 80층 보스부터 못 이긴다.

게임 팁

기본적인 것들은 다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 경험치 책은 초반에 레벨 올릴라고 쓰는 게 아니고 모험자 랭크를 억지로 끌어 올릴때 쓴다.

- 각 전리품 당 10번째에 스페셜이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달성 해 줄것

- 어차피 이겜 하다보면 치트엔진 쓰고 d 누른 상태에서 평타질만 하게 될텐데
그러면 평타 횟수 + 아이템이 중요한데 격투장 챔피언 이기면 +1짜리 반지 주고
용망토라고 어디서 먹는 지는 기억 안 나는 데 그거 끼면 +2 된다.
그 외에 리디아스의 보도라고 최종템 끼면 50프로 확률로 2번 행동 된다.

- 가끔 지팡이 끼고 마법 갈겨주면 대미지가 아주 달달하다.

- 마녀의 뾰족한 모자는 엠회복템. 쥐의 핸드백은 피회복템. 잘 활용바란다.

- 클리어 한 번 하면 집에서 보물 등급+3 반지를 준다. 쓰자.

- 모험자 최고랭크는 12. 포션 많이 준다. 빨리 찍으면 좋다. 내가 해보니까 4일차에 이미 랭크 7까지 가능

- 이건 개꼼수인데 봘을 하면 그 층에서는 헝그리 상태가 벗어나진다. 스탯 반절이 해제 되므로 주인공 캐릭 레이즈 배우고 법사 동료 데려가서 죽이고 중요 전투 전에 레이즈 해주고 피 채우고 가서 플레임으로 뚜까 패면 안 뒤지는 보스가 없다.
본격 예토전생물.... 예토전생!
아니 생각해보니까 미친 웃기네 ㅋㅋㅋ 동료 죽여서 시체 들고 다니다가 보스전에서 예토전생! 플버 갈기게 시키고 그 층 지나가면 또 일부러 죽여서 데리고 다니고 엌ㅋㅋㅋㅋㅋ 미친 이거 완전 개또라이 방법 인정한다. 인성 실화냐???

- 경험으로 가는 이상적인 루트
 1일차 5층 까지 가능 랭크1
 2일차 1--> 40층 까지 가능 끝내고 나오고 전리품 팔고 책 잘 쓰면 랭크4
 3일차 1--> 55층 에서 포기. 개빡셈 . 끝나고 나오면 랭크6 가능
 4일차 1--> 60층 까지 가능 랭크7 책은 세이브 어차피 랭업 못 함
 5일차 1--> 65층..... 아직 하는 중  하 시바 질린다.

- 내 목적은 스탯 999 찍어서 보스를 개 떡 발라버리는 것. 그런 다음에 하얗게 불태웠어 라고 하면서 세이브 파일 작성하고 한동안 잊어버려야지.

솔직히 이거 CG가 좀 이쁘기만 했으면 인생겜 인정할려 했는데 CG가 안 이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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