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로 보는 나 자신

감정 이입이 되는 대상을 보고

이를 통해 나의 심리를 포착

은 개떡이고 그냥

내가 주로 몰입하는 캐릭터들을 보고

나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이 정보를 이용..

이 될랑가 겨우 애니 2개 뿐인데

아무튼 시작한다.

1. 유리가면

캬 갓명작이지 . 만화책 원작 아직 완결 안 남. 작가가 끝낼 생각이 없나 보다. 그래도 초반부가 끝내주니까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어쨌든 내가 집중하는 캐릭터는 주인공 마야가 아니라 라이벌 '아유미'

어떻게 보면 아유미의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화려하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전전긍긍하며 노력하는 모습에 감정이입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다만

아유미가 난 훨씬 더 좋다.

2. 이누야샤

내 또래에 이누야샤 안 본 사람은 없다고 본다.

난 중학교 친구가 매일 만화책 3권씩을 빌려와서 그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고 애니도 다 봤다.

지금 생각해보니 크... 매일 9백원이면 어.. 평일만 기준으로 한달에 18000원

본인이 빌려 보면서 학급 애들에게 보여주는 사실은 만화방의 적!?!?

근데 어차피 나나 다른 애들은 만화방에 애초에 안 가니까 컨슈머가 아니므로 뭐...

내가 집중하는 캐릭터는 '셋쇼마루'

이유는 그냥 간지나니까. 셋쇼마루 부분만 초 정독하고 나머지는 대충 날리고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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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나니까 중학교 때 본 만화책 위주로 추천 글 들어가도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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