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튭에서 관심있게 보는 제작자들

solfa - 이슈가 많은 비디오를 올리신다. 댓글창은 뭐 가관이다. 한국어 댓글들 특히... 한국인 정서에 안 맞는 비디오가 상당히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제작자분이 그걸 컨셉으로 잡고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다. 제작자분은 연대 영상관련학과 출신인것 같다. 막학기에 채널 개설하고 졸업 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랑 사무실 차렸다.
 (예쁜) 서울님이 미국 트렌드에 맞게 영어 번역 잘 해주셔서 외국 애들이 보기 좋고 내 입장에서도 미쿡애들 최신 트렌드 단어를 볼 수가 있어서 좋다. 제일 맘에 든건 안 맘에 드는게 없네?!?

1million - 댄스 스튜디오 채널. 보통 한국 댄스 학원은 춤 올리는 걸 잘 안 하는데 학원 운영자 분은 생각이 달랐나 보다. 여기 가면 좋은 노래 많아서 귀가 즐거움. 그리고 나오는 사람들 다 예쁜 멋진 사람 위주로 샷 잡아서 참 좋다. 강사분들 춤 베이스는 거의 얼반.

honey j - 대한민국 대표 걸스힙합 댄서 허니 제이님 개인 채널. 뭐 말이 더 필요한가? 그 이름이 곧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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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롤 할 때는 캬하하, 로이조 정도 봤었고
[근데 내 머리가 겜빠가라서 이해 못함 ^-^]

외국에 퓨디파이 가끔 웃긴거 올라오면 하나씩 보고
KSI 것도 몇 개 보고
버즈피드 한 번 쭉 정독하듯이 본 적 있고

뮤지컬 배우 박은태님꺼랑 김준수님꺼 예전에 그 뭐냐

도리안그레이, 레베카, 모차르트 같은 뮤지컬 넘버들 챙겨보고

딱 그 정도//

유튜브가 내 라이프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 구글이 세상의 모든 돈을 긁어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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