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7 독서의 기록 - 제인 에어 전반부

제인 에어를 읽고 있다.

주인공은 처음에 친척집에 있다가 기숙 학교를 들어 갔고 이제 딱 어느 집의 가정교사로 들어왔다.

주인공은 레베카의 '나' 보다는 진취적이고 자신이 무언가를 하는 인물이다.

물론 상황이 그렇게 되도록 공급된 것도 있고

일단 성격 자체가 당차보이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사상을 가진 느낌

그렇다고 요즘 장르 소설 계에서 자주 보이는

'난 나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지. 난 존나 완벽해' 라고 이야기 하는 또라이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그러나 조금 당찬

그런 소녀 였다. 소설 중간인 지금은 가정교사까지 20대가 되었고.

현재 전개는 순조롭다.

갈등 --> 벗어남 --> 갈등 --> 별거 아녔음 --> 새로운 환경

상태라서 아직 이렇다 할 플롯은 없다.

과연 나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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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은 목록 - 레베카 풍의 소설

폭풍 속으로


보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 너무 철학이 많이 나옴.


기억에 남는 본 소설

링 : 시바 꼭 봐라 스포주의 인터넷 검색 금지

얼음나무숲 : 재미있다. 취향 탈 거다. 난 좋았다. 나와 취향이 비슷하다면 추천할 만하다.

레베카 : 와 시바 이건 시바 꼭 봐라 스포주의 인터넷 검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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