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타일을 배우고 싶으면 역시 사진이지

글로도 여러 개 봤는데 도저히 글로는 알 수 없다.

사진이 그냥 제일 빠르게 여러 개를 보기에 알맞다.

자신이 선호하는, 싫어하는

그런 스타일 까지 입어보고 구분하고 나면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긴 후가 된다.

추천 하는 책은 사토리얼리스트, 각종 패션 잡지.

사실 국내 패션 잡지는 다 일본꺼 외국꺼 베껴낸 거라고 이야기하기는 하는데

뭐 어쩌나 그냥 뜨문 뜨문 사서 보거나 미용실에서 뒤적거리거나.

거기 있는 글들은 그냥 넘겨라 별로 읽을 거리는 못된다

너저분한 섹스라이프나 적혀 있지 보통. 내용물은 항상 뻔하다.

사진이 진짜다.

사진만 쭉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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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세대는 딱히 멋을 부리는 세대가 아니라서

나 역시 그냥 혼자서 친구 영향 받고 패션에 눈을 떴다.

별거 없다. 그냥 여기정도 오면 그냥 그날 입는게 패션이다.

물론 원칙은 있지.

1. 충분히 날씬 할 것
날씬하지 않으면 패션 태가 안 난다.
항상 불변의 진리

2. 맨날 청바지만 입지 말고 천바지를 찾아야 된다.
청바지만 입으면 그냥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보면 된다.
이것도 진리.

3. 남자 꽃은 아우터지
아우터를 코트로 할지 비닐 소재 재킷으로 할지 천소재 블레이저로 할 지는 알아서 날씨따라서 잘 선택하면 된다.

4. 그리고 패션은 돈 위에 장사 없다.
돈이 있어야 좋은 아이템을 살 수 있다. 백화점 가서 뙇! 외국 브랜드 빻!
물론 자주는 그렇게 못 하겠지만.

색깔은 워낙 주관 적인 부분이라서

그냥 적당히 니 맘에 드는 거 입어라.

그리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

패완얼

얼굴이 안 되면 완성이 안 됨

하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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