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23 대학합창 수업 이후

요즘 합창 수업 들으면서 느끼는 실감하는 건

확실히 나는 음치라는 것.

그나마 한 쪽 귀를 막고 들으면 내가 틀린 음인지는 구별이 가능한데

처음 내보는 음이나 경험이 없는 음은 몇 번 정도 다시 내봐야 그걸 알 수 있다.

요즘 영문과에 유학파 아닌 사람이 없듯이

요즘 음대에 절대음감 아닌 사람은 도태된다는 데

나는 도태 되는 쪽인가 보다.

음악은 직접 하기엔 제법 많이 어려움
Previous
Next Post »
0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