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일단 불빛은 다 끈다.
조명 끄고 컴퓨터 끄고 [그래서 요즘 잘 때 매크로 못 돌린다.]
심지어 전기 삼발이, 익스텐션 다 꺼버린다. 불빛 나오는 건 다 그냥 끈다.
그리고 지금 집이 층수가 낮아서 가로등 빛 폭격 조때는 데
커튼은 없고 해서 알미늄 호일 발라서 처리했다.
그러면 거의 암실이 된다.
거기 까지 좋고
컴퓨터 껐고 이중창이고 위층에서 쿵쿵 지랄 안 하면 아-주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
그 정도면 비로소 '잠을 잤다' 라고 할 수 있겠지
저번에 컴터 매크로 돌리고 불빛 졸라 나오고 그 상태에서 거의 한 얼마냐
거의 대학와서는 계속 그렇게 생활한 것 같다.
거의 군대 이후 2014- 2017 3년을 그렇게 산 거 같은데
딱 어제 부터 암실 조성 하고 자니까 확실히 다르다.
시바 인제 나 매크로 못 돌린다.
수면은 존-나 소중하다.
존중해주자.
전자파가 수면에 안 좋다는 썰도 있는데 모른다 그건 연구 결과가 다 서로 달라서
난 굳이 잘 때 핸드폰을 잘 안 보는 사람이므로 그냥 방 밖에서 충전 한다.
게다가 지금 잘 때는 전선 다 차단하므로 전자파가 내 방 주변에서 나올 일은 없음
겁나 좋군?
붸리 나이스 하다.
어제 한 5시간 잔 거 같은데
보통 일상생활 불가능한 수준인데 지금은 된다.
퀄리티한 수면이 이렇게 중요하다.
이건 그냥 몸으로 느끼는 거다 말로 표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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