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는 일단 플랫하다. 자체에는 음의 높낮이가 없다.

그러나 가수는 많으니 신기하다.

영어는 일단 문장 안에 굴곡이 있다. 모음 한 개 안에서는 한 개의 음만이 배정된다.

중국어는 음 하나에 변화가 배정되기 때문에 어렵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비슷하게 음 자체의 변화는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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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는 별개로

한국어만 배운 사람의 경우 특히 영어나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한글은 모음이 딱 떨어지는 반면

영어나 중국어는 모음 안에 변화가 있으므로

한국어 처럼 발음을 하면 낭패보기 쉽다.

나는 아예 한국어를 할 때와 영어를 할 때 중국어를 할때 일본어를 할 때

같은 뜻을 말해도 다 음이 울리는 공명점이 다르다.

심지어 목소리가 바뀌는 듯한 느낌도 있다.

만약 목소리가 비슷한. 그런 억양이 남아 있다면

이미 합격점이 아니다.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한국어만 배운 사람은 다른 언어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제약과 억양이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으며,

영어까지 제대로 익힌 사람은 제 3의 언어를 하더라도 그냥 '영어' 하듯이 하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억양에서 자유롭다.

그 원리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영어 하듯이 다른 언어를 표현하면 썩 괜찮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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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기 직전에 쓰는 글이라 정리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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