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제일 골치 아프다.
웃긴 것은 지금 신경쓰는 과목이 2개 뿐인데도 내 시간이 밀리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실험도 이제 시작해야 하는 데 잘 모르겠다. 과연 어떻게 시간을 분배해서 쓰는게 옳은 것인지.
생각보다 중국어 부담이 심하다.
잘 해야 한다는 나는 재능이 있다는 압박감과
나는 사실 해보니까 별 볼일 없다는 나 자신의 의견이 충돌해서
결국 자괴감을 만들어낸다.
애초에 나는 무엇을 하고 싶었던 걸까.
그런데 웃긴 것은 중국어를 드롭해도 낙원은 오지 않는 다는 것.
그건 확실하다.
지금 이것도 크게 투자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러나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나도 모르겠다.
어제는 대충 6시간 잔 것 같은데
지금 완전히 활동이 안 된다.
상이 2개로 겹쳐 보인다.
모르겠다.
그냥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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